본문 바로가기
Look at Movie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어느 것에 맞춰 살아야 할 것인가?

by Yang'S 2020. 11. 18.
728x90
반응형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일을 한다.

그것이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사람이라는 이유 때문에‘ 모두의 중요도는 달라도 열심히 살고 있음은 변함이 없다.

극 중의 찬실이도 영화가 좋아서, 자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앞만 바라보고 살아왔다.

찬실이의 모습은 21세기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청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우리는 항상 미래는 상상하며 많은 것을 미룬다.

그리곤 항상 후회되는 미뤘던 일들을 생각하고는 한다.

아름다운 순간은 매 순간 존재한다.

그리고 그 순간을 놓치면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하지 못한다.

 

찬실이가 40대가 되어서 후회하는 일들은 혼기를 놓친 여성의 한탄 섞인 목소리가 아니라,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잃어버린 안타까운 한사람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아도 좋은 점은 언제나 주위의 좋은 사람은 있다는 것.

 

잔잔하고 일상적이지만, 일상적이지 않은 일들.

우리가 선택하고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 일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일들.

우리도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