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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의한 변화.
평온할 줄 알았던 가정이 한순간에 무너졌을 때,
나는 죄인이 된 것 같았고 과거에 대한 후회뿐이었다.
부유할 줄 알았던 가정이 별거 아닌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작아지는 내 자신을 크게 만들 자신이 없었다.
사람들에겐 모두 삶의 원동력이 있다.
그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삶의 의미를 찾기가 힘들고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크게 발전하고자 한 마음이 없으니
하루든, 십일이든 같은 나날이 반복될 뿐이다.
사회적으로 인한 변화.
별거 아닐 거 같았던 일상이 무너졌을 때,
비로소 하루하루 소중하지 못했던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일상 속 하루가 누군가에겐 하루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을 땐, 많은 것을 잃고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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