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1 영화/결말「레볼루셔너리 로드 」시대가 지나도 반복되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10대 때는 꿈이 있었다. 20대 때는 꿈에 도전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현실이 보였고, 별 볼일 있을 거 같았던 나는 의외로 별 볼일이 없었다. 이제는 느낄 수 있는 것, 꿈을 나아가는 이들도 물론 대단하지만, 오늘도 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도 그 마음이 매우 아름답고 대단하다.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Revolutionary Road,2008)은 매우 아름답고 대단하지만, 인생의 본질을 고민하는 사람의 이야기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재회로 유명한 영화였다. 그래서 나는 당연하게 절절한 사랑 영화라고 생각했지만(다른 의미로 절절하긴 했다.) 사랑한 만큼 쌓아두는 앙금이 터지면서 사랑보다는 치열함이 더 자주 보이는 두 사람이었다. .. 2023.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