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 일상 일상글1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발전하는 시대에 더이상 느낄 수 없는 그 감정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변화의 속도는 인터넷 속도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때로는 늦추고 싶어도 늦을 수 없는 세상살이에 오늘도 내일도 발전을 요구하는 세상을 살아가며 어떤 길이 행복의 길인가를 의심할 때가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간단하지만 더욱 간절해지는 우리의 시절을 영화로 볼 수 있었다. 투박하고 삶을 즐기는 브래드 피트의 ‘폴’과,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언제나 성공궤도를 향해 달려가는 크레이그 셰퍼의 ‘노먼’. 두 형제의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된 다른 길을 바라보며 누구의 인생이 더 행복해 보였을까. 유독 낚시 장면과 강이 많이 나오는 영화의 장면은 이제는 휴양지로써 만족해야 되는 자연의 선물을 눈과 귀로 영화를 보며 아련한 감정을 되살아나게 한다. 그 것이 어떤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지는 .. 2021. 1. 27. 이전 1 다음